일요일은 발렌시아와 끝고 살았습니다. 단 AT마드리드의 승패 소식만 보았죠.
결과는... 4:1로 빌바오를 개발랐습니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 반드시 이겼어야 했기에 그냥 12시에 하는 녹화중계만 기다렸습니다.
정말 생중계를 보는 마음으로 응원하면서 보았지만. 결국 3:1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전반에는 14분만에 요렌테에게 슛을 한방 얻어 먹었습니다. 왠지 AT처럼 초반에 먹혀가지고 불안하긴했습니다만. 믿었습니다. 역전하기를... 그런데 요렌테 이자식이 한번 더 넣더군요. 훌륭한 크로스에 이은 헤딩슛 정말 먹힐만 합니다만. 분이 나는군요 ㅠㅠ
그전에 비야가 발리 슛도 하고 그렇게 공격찬스는 많이 안나도 팽팽 했거든요. 후반 40분쯤 파블로-마타-비야로 한골 넣었을땐 정말 쫒아가는줄 알았습니다. 아! 이제 살아났구나. 이걸로 후반 종료

후반에는 저희 팀이 58 대 42로 볼점유율도 높고 공격찬스도 많았지만 역습한방에 얻어맞고 의욕을 잃었던것 같네요. 점점 더 거칠어 지고 경기는 더더욱 안풀리고요. 뭐 세자르에게 슈퍼세이브를 기대하고 싶었지만 비야레알이 정말 잘하더군요. 어쩔수 없이 당하는 이 굴욕감 ㅠㅠ
교체된 델오르노(오랫만!)와 모리엔테스 에두가 투입했었습니다. 그리고 막판에 모리엔테스의 강슛이 손에 맞았더군요. 또 흘러나온 공을 찼는데 또 손에 맞더군요;;; 하지만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습니다. 1번은 뭐 넘어갈 수 있다쳐도. 2번이나 그런건 좀 아닌가 한데요. 무슨 핸드볼 심판도아니고 아놔. 결국 이렇게 후반은 끝나고 챔스진출은 좌절되면서 또 유에파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Villarreal 3 - 1 Valencia
* 출전 명단- Villarreal Diego López; Javi Venta (Ángel, 60'), Gonzalo, Godin, Capdevila; Eguren, Ibagaza (Bruno, 24'), Cani,
Pires; Rossi, Llorente (Guille Franco, 71')
- Valencia César; Miguel, Maduro, Maduro (Del Horno, 76'), Alexis; Marchena, Baraja (Edu, 84');
Joaquín (Morientes, 62'), Pablo, Mata; Villa
* 득점 14'
Llorente 31'
Llorente 41'
Villa (Mata)
67'
Cani* 카드 23'
Baraja 
32'
Capdevila 
35'
Albiol 
48'
Maduro 
50'
Alexis 
84'
Morientes 
90'
Mata 
* 일시 : 2009년 5월 23일 21:00 (현지 시간)
* 장소 : 엘 마드리갈 (비야레알), 20,000명.
* 주심 : Undiano Mallenco
이제 여름이적시장이 다가 오는데요. 발렌시아가 아마 대대적인 창고大방출(?)을 하게되겠죠. 엄청난 빚이 있으니... 개인적으로 영웅 비야신은 남았으면 좋겠습니다만 비야의 몸 값이 제일 비싸니 어쩔 수 없이 팔게 되겠죠. 이게 제일 슬픕니다. 비야를 알게되서 발렌시아의 팬이된 저로서는요 ㅠㅠ 만약 간다면 리버풀로가서 토레스와 스페인 투톱으로 득점왕까지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잉글랜드로 가면 TV로 자주볼 수 있기때문이기도 하죠.
그리고 실바 없는게 이런 타격이 크다니 ㅠㅠ 발렌시아는 주전만 제대로 나온다면 정말 최강의 팀이 됩니다. 허나 주전(다비드)한명 씩만 빠지면 경기가 힘들더군요.
주전이 빠진다고 해도 저는 영원히 발렌시아를 좋아할것입니다. 발렌시아 다음 시즌엔 후회남지 않는 경기를 보여주기를!!!